석고집 결정판

몹쓸 사육장에 대한 욕심 때문에 또 사고쳤다. 역시 난 석고사육장 체질인가봐… 일왕 여왕이 죽고 기분 전환이 필요했는데 생각했던 것이랑 비슷하게 모양이 나와서 기분이 다소 풀렸다. 사육장에 이주 시킨 종은 이미 석고사육장에서 사육하던 고동털개미 초기군체인데 소형종이라 이주시키는데 아주 애를 먹었다.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하다 결국엔 거의 한마리씩 손수 옮겨줬다. 사진이 비교적 잘 나왔으니까 설명은 생략.. 이…